이런 경우 함께 살펴봅니다
- 비염, 축농증처럼 코와 호흡기 문제가 반복되는 경우
- 잦은 복통, 식욕 저하 등 소화 상태가 불안정한 경우
- 성장기에 체력이나 식사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 아토피 등 피부질환이나 알레르기가 반복되는 경우
- 잠을 잘 못 자고 쉽게 피곤해하는 경우
- 성인이 된 뒤에도 ADHD·틱 증상으로 일상과 직장생활이 힘든 경우
자주 묻는 질문
ADHD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나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주의를 유지하고, 충동을 조절하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신경발달 특성입니다. 움직임이 많고 말과 행동이 빠른 아이도 있지만, 겉으로는 차분해 보이는데 집중을 오래 못 하거나 일을 마무리하기 어려운 아이도 있습니다. 자라면서 과잉행동은 줄어드는 대신 시작과 마무리, 시간 관리, 감정 조절의 어려움이 두드러지기도 합니다.
틱장애는 어떤 증상인가요?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반복되는 움직임이나 소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눈 깜빡임, 얼굴 찡그리기, 어깨 들썩이기 같은 운동틱과 헛기침, 킁킁거림, 특정 소리를 반복하는 음성틱이 있습니다. 습관과 달리 본인이 마음대로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운동틱과 음성틱이 함께 1년 이상 계속되면 투렛증후군 등 만성 틱장애로 평가합니다. 비염이 있는 아이의 킁킁거림이나 코 찡그리기가 틱처럼 보이기도 하므로 구별이 필요합니다.
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심해지나요?
ADHD와 틱 증상은 긴장, 피로, 수면 부족, 감정적 자극이 있을 때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의 신경전달은 수면, 스트레스, 영양, 성장과 사춘기의 호르몬 변화, 면역과 염증 상태 등 몸 전체의 환경과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 증상이 심해지는지 파악하고,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면 저절로 좋아지나요?
많은 아이가 자라면서 틱의 빈도와 강도가 줄고, 사춘기 전후로 크게 문제 되지 않을 정도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ADHD도 발달 과정에서 줄어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어지고, 요구되는 자기조절 수준이 높아지는 학교·직장생활에서 오히려 어려움이 더 뚜렷해지기도 합니다.
성인 ADHD나 틱도 진료하나요?
네. 성인이 되면 업무, 인간관계, 시간과 수면, 자기관리를 모두 스스로 감당해야 해서 ADHD 증상이 더 큰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틱을 억누르려는 노력이 오히려 긴장과 피로를 높여 증상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단기간에 증상만 없애려 하기보다 수면, 스트레스, 동반 질환을 함께 관리하며 몸과 생활의 균형을 장기적으로 만들어 가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데 한의원 치료를 함께 받아도 되나요?
ADHD와 틱장애의 진단과 약물치료는 소아청소년정신과·정신건강의학과에서 받으시고, 그 치료는 계속 유지하시길 권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이와 함께 동반되는 비염, 소화 문제, 수면, 피로 등 몸 상태를 돌보는 치료를 병행합니다. 복용 중인 약은 진료 때 꼭 알려 주세요.
어떤 치료를 하나요?
ADHD나 틱 증상 하나만 보기보다, 무엇이 증상을 악화시키고 무엇이 회복을 방해하는지 찾아 수면과 체력, 소화 기능, 스트레스 적응, 반복되는 알레르기나 염증 증상을 함께 조절하는 한약 치료를 합니다. 몸 전체의 상태를 안정시켜 피로와 긴장으로 증상이 쉽게 악화되는 상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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